[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GPS위치추적 단말기 제조업체 히든솔루션은 IoT시대에 맞추어 차세대 차량위치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초소형 신제품 ‘GPEON(지피온)’을 출시했다.

히든솔루션 신종혁 대표는 “국내 위치추적기를 사용하던 기존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배터리의 용량은 높이고, 크기는 줄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GPS위치추적기는 사용자 개인신상정보를 통해 통신사에 가입신청을 해야 했다.

따라서 GPS 판매대리점의 개인신상정보 악용 문제, 부담스러운 통신약정기간과 과도한 통신요금, 약정기간 중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하거나 복잡한 해지 절차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피온은 차량용 제품 중 국내 처음으로 통신사 무가입,무개통,무약정 서비스를 시행하여 통신사 가입절차가 없으므로 신청서,신분증 등의 서류접수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의 개인신상정보는 물론 통신사 개통 이력이 남지 않아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GPS위치추적기 지피온은 스마트폰 어플에서 간단히 실행,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검색 가능하며 네비게이션과 같은 최신지도와 함께 실시간 위치의 주소와 번지수, 건물의 명칭까지 정확히 검색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선형태로써 배선 작업을 하지 않고, 간단하게 탈부착하도록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을 내장, 장착 후 차량의 이동 경로는 데이터로 저장되어 언제든지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에 이동 경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차량용위치추적기 지피온은 로드뷰,위성뷰 기능으로 확인하고 싶은 위치의 주변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의 짧은 사용시간을 타파하기 위해 국내 고용량 고효율 배터리(1만 4000mha)를 탑재하여 최대 360일 동안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첨단 속도제어 센서로 차량의 속도를 감지, 자동으로 제품 전원이 온오프 되어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줄여 다른 제품에 비해 장시간 유지된다.

히든솔루션 신 대표는 "'LTE망을 사용하는 제품이 빠르고 정확하다'라는 허위광고에 혼동하는 고객들이 종종 있다. 통신망은 GPS의 정확도와 로딩속도는 전혀 무관하며 GPS의 성능은 오로지 안테나와 디바이스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력소모가 극심한 3G, 4G(LTE)망을 사용하는 기존제품과 달리 저전력 광역 통신기술(LPWA:Low-power Wide-Area)'을 기반으로 구축된 SKT의 신개념 하이브리드 통신망 LoRa망을 이용해 배터리효율 극대화 및 위치 관제의 정확도와 위치전송 속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지피온의 초정밀 GPS 위치추적기 ‘지피온’은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본사 홈페이지에서 구매 및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히든솔루션 본사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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