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피부과학이 만든 ‘더마스비 화장품’이 라이코펜(Lycopene)를 주성분으로 더마스비 리코펜 비타민 화장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코펜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 등에서 나온 주요 색소 성분인데,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 또는 불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가진 천연 산화방지제이다.

활성산소가 우리 몸의 세포를 손상시켜서 노화를 촉진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데, 토마토 등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 이런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라이코펜(Lycopene) 국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97년 사이언스 지에서 라이코펜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 예방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타민 A, B, C, E가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에 바를 경우 각종 환경오염으로 지치고 상한 피부를 보호해주고 노화를 막고 있다.

더마스비 화장품의 ‘박안수 회장’은 현재 라이코펜 제품 라인은 대한약사한림원과 공동으로 수년동안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 라인으로서, 연내에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기능 장애와 머리 빠짐에도 도움이 되는데, 내년 상반기 내에 남성 전용 제품 라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더마스비 캐비아 마데카크림은 금년도 11월부터 전국 약국과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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