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산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40명 대상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3일간 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관 강의실에서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는 영천, 경산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의 상담역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업체 컨설팅과 교육 경험이 많은 송기영 관세사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취업을 앞두고 있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는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상담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POOL을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FTA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FTA 전문컨설팅 및 3자 확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대응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FTA 전문과정, 실무과정, FTA시스템 교육 등 기업실무자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FTA 전문가 상담, 컨설팅,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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