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가구 전수조사 및 DB(데이터 베이스) 구축



[충남=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 1만 641세대(1만 5799명)를 직접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대응한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확대 수행에 따른 시책으로 추진된다.

조사를 통해 대상자별로 건강분류하여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건강플랜을 작성․관리하고 만성질환관리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고객 감동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유지 및 개선 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위함이다.

전수조사는 65세이상 건강면접조사표, 재가암대상자 기초조사표, 재가장애인 기초조사표, 구강관리 기초조사표 등을 활용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독거노인, 부부가구 등)에 대한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방문을 하지 아니하고는 적절한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외된 가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병예방 관리체계 구축한다.

또한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으로 노인의 신체적․인지적․사회적 기능의 회복, 유지 및 증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 및 장기요양상태로의 진행 예방하고, 만성질환 증가에 체계적인 관리 통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암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 감소 및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 최소화와 군민의 의료비 절감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를 통하여 병의원 조기입원, 시설보호 최소화 및 만성질환 관리를 강화하여 불필요한 의료기관 이용 억제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전문적인 방문간호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행태개선과 건강문제관리를 통한 질병관리, 질병예방, 건강증진, 합병증 예방 등 폭넓은 서비스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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