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국제복합도시 건립 후보지로 밀양상남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국제복합도시는 역이민자들의 정착지로 경남지역에 약 50만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11월 2일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국제복합도시 건립 추친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고 한다.

국제복합도시는 국제공항과 항구가 인접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약 50만 평의 부지를 확보해 각 국가별로 특색 있는 산업, 물류, 휴양, 관광을 포함한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역이민자들의 정착지가 될 예정인 국제복합도시는 이민국에서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국가별 다양한 문화교류와 관광 상품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특색 있는 휴양과 관광은 물론 각국 이민국 동포와의 교류와 상호 수출입을 위한 물류 거점지로 확립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지태용 회장과 일행들은 사전 답사를 위해 1차적으로 밀양 상남면, 김해 상동면, 창원 삼진 지역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

국제복합도시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750만 해외 동포 중 역이민을 희망하는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쉼터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국인에게는 굳이 외국을 나가지 않아도 한눈에 세계 각국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지역 약 165만㎡(약 50만여 평)의 부지에 각 국가별로 특색 있는 산업, 물류, 휴양, 관광 기능을 갖춘 국제복합도시 건립부지로 가장 적합하게 거론되고 있는 만큼 밀양시에서 발빠르게 움직여 밀양에 유치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하자

역이민자들의 정착지가 될 예정인 '국제복합도시'는 이민국에서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국가별 다양한 문화교류와 관광 상품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한 특색 있는 휴양과 관광은 물론 각국 이민국 동포와의 교류와 상호 수출입을 위한 물류 거점지로 확립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한국에 특히 신도시와 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세계부동산연맹 회원국 15개국 대표단으로부터 참여 및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며 "국제복합도시 건설에 행정적인 지원과 역이민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복합도시가 밀양에 건립되면 일단 인구유입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다. 밀양 상남면에 송화보에서 흐르는 물길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한다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물길에는 물고기가 노닐도록 하고 수변생태 하천을 조성한다면 이들의 관심이 밀양으로 쏠릴 것이다.

밀양은 지금 나노와 더불어 제 2의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상남면에 50만 평 규모의 국제복합도시를 유치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자 특히 밀양은 아리랑의 도시이다 문화예술과 맑은 물이 합쳐진다면 밀양은 세계최고의 아름다운 도시로 부상할 수 있지 않겠는가 밀양이 크게 변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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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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