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은영 기자 =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구 가맹점인 제주외도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제주외도점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했으며 독립된 공간에서 독서와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복층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등 다양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 만화, 소설, 베스트셀러 등 여러 장르의 도서와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도서검색대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가을을 맞아 김치볶음밥 with 크림소스, 함박스테이크 볶음밥, 놀숲 오리지널 떡볶이, 놀숲 짜장면, 치킨 가라아게 샐러드 등 신메뉴 5종을 출시하고 카페 수준의 음료를 제공해 한 자리에서 엔터테인먼트와 식사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놀숲 관계자는 "제주외도점은 외도동과 애월읍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을 찾던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데이트, 스터디, 힐링, 여가시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무척 높다"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가맹점 160호점 이상을 오픈했으며, 만화카페 창업비용, 노무, 홍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전문가와 1:1로 진행하는 놀숲 아카데미와 매장 오픈 시 초기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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