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성주군 선남면은10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전정에서 성주소방서 선남119안전센터와 함께 2017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소방관서에 화재 신고, 초기 인명 대피 및 자체 화재진화 실시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직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한 대피 및 화재신고가 이루어졌으며, 평소 사용하기 힘든 분말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실제 화재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 14조와 관련해 기관장은 해당 공공기관의 모든 인원에 대하여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김경호 선남면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적절한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 등이 중요하며 자체 소방능력 배양 및 사전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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