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여섯 번째를 맞는 비인면 '사랑해孝! 우리마을 행복잔치'가 지난 14일 남당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복밥차는 바쁜 농번기를 보낸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돋우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송명순, 이은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웰다잉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찾아가는 읍·면 복지센터에 대한 홍보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마련해 11월부터 시행된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수를 끝낸 풍요로운 계절에 행복밥차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고 화합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추운 겨울철에도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혹한기에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행복밥차는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초에 MOU를 맺고 읍면 지역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본초 6회에서 1회 연장한 7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20일 장포1리 마을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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