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창녕군댄스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6회 창녕군수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19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댄스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아마추어, 프로페셔널, 포메이션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춤동작과 프로 선수들이 보여주는 파워풀하고 환상적인 춤동작이 펼쳐질 때마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왔다.

경기결과는 프로 모던 부문에서는 박덕형·이영미 조, 라틴 부문에서는 김재만·정다혜 조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아마추어 모던 부문에서는 박대환·이해경 조, 모던 크로스 부문에서는 박익현·김명숙 조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차지하고, 시니어부에서는 영산 노인복지회관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김충식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흘린 땀의 성과를 기쁨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기량이 모여 댄스스포츠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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