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이달부터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JKNS) 편집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3년간 학회 및 학술지 발전을 이끌게 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는 우리나라 신경외과를 대표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이다.

김범태 교수는 학술지 편집위원장 외에도 올해 3월부터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 회장을 맡아, 매년 두 차례의 국내 정기학회를 비롯해 해외 학술교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범태 교수는 “우리나라 신경외과를 국내외에 대표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JKNS) 편집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전임 편집위원장들의 뒤를 이어 학술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신경외과학 발전과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범태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뇌졸중치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며, 신경외과 영역에서 뇌졸중의 비개두수술적 뇌혈관내수술 분야를 선도해온 전문가다. 현재까지 약 140여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전적 에세이집인 ‘뇌혈관청소부’를 출간하여 뇌혈관질환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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