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장남감, 옷 물품 팔러 오세요

[서울=내외뉴스통신] 조은진 기자 = 서울시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아이조아~서울 나눔장터’를 오는 25일 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서울 나눔장터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 및 장난감 나눔축제'의 한 코너로 진행된 육아용품 벼룩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서울시가 정기행사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장터에서 육아용품을 판매하려면 녹색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eoultoy.or.kr)에 판매자 신청서를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직접 녹색장난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가 육아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자원절약과 육아용품 재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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