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용 기자 =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29일 아침까지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다.


오전에는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오전 7시 기준)은 △안동 400m △장수 90m △충주 130m △금산 140m △군위 230m △양평 240m △완주 290m △음성 370m 등이다.


현재, 일부 충남과 전북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아침에 영하 10도 내외, 일부 내륙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6도 △광주 0도 △제주 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부산 18도 △광주 13도 △제주 12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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