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영준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이 '슈퍼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2월 3일 슈퍼문 출현에 따라 '슈퍼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을 뜻하며, 가장 작은 크기 때보다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다.

이번 행사는 △슈퍼문 관측 △달 관련 돔 영상 상영 △월면구 만들기 대회 △달 시계 만들기 교육 △이동식 투영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슈퍼문은 2016년 12월 13일 이후 약 1년 만에 뜨는 슈퍼문으로 12월 3일 오후 6시 7분에 떠서 12월 4일 오전 8시 48분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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