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성금 6000여만 원 포항시에 전달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지진재해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국의 자유한국당 시․도 당협이 ‘포항 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포항지역 전통시장 방문과 성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대구 북갑, 수성갑 당협을 시작으로 27일에는 대구 동갑 핵심당원 80여 명이 정종섭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동갑)과 함께 포항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친 뒤 피해주민을 위로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28일에는 자유한국당(송석준 재해대책위원장)이 당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619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진발생 직후 ‘포항지진대책TF’를 구성해 피해대책 마련에 나선 자유한국당은 경남도당과 울산시당, 그리고 울산 울주군, 남구갑, 남구을, 동구, 북구 당협과 경남 통영공성 당협, 경주시 당협 등 전국 각지의 자유한국당 시․도 당협들이 포항을 방문함으로써 ‘포항 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이 계속되는 한 포항경기가 위축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어떤 어려움도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덧 붙여 “포항을 걱정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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