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용 기자 = 12월 시작하는 첫번째 날이자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1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서해안은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는 오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울릉도·독도 1~3cm △서해5도 1cm 내외이다.
토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남부지방(경남 제외)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주요지점 현황(오전 7시 기준)은 △서울 -7.4도 △파주 -12.8도 △동두천 -10.4도 △강화 -10.3도 △북춘천 -10.8도 △인제 -9.7도 △북강릉 -5.5도 △충주 -9.7도 △천안 -8.9도 △대전 -6.2도 △청주 -5.0도 △무주 -8.8도 △남원 -6.0도 △부안 -2.0도 △청송군 -8.2도 △남해 -2.5도 △대구 -2.1도 등이다.
1일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광주 6도 △제주 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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