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장항읍 소재 한솔이엠이(대표 최두회) 직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1% 사랑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이 되고 있다.


8일 한솔이엠이 심재영 팀장 외 51명은 월급의 1%를 매월 적립하여 마련한 성금으로 겨울 이부자리 16세트(200만 원 상당)를 준비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에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좋은이웃 2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심재영 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행동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힘든 경제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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