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임경애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창업·경영능력 향상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개선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을 갖춰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성공창업교육 ▲경영개선교육 ▲대학생을 위한 성공창업 CEO특강 등 3개 과정별로 진행된다.

시는 '성공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 기존사업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시장 분석과 전망 기법·고객관리 방법· 법률과 세무교육을 한다.

또한, '경영개선교육'은 기존사업자와 자금지원 대상 소상공인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월, 11월에 마케팅 전략·신용관리·각종 지원제도와 세무회계 등을, '대학생을 위한 성공창업 CEO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과 9월에 'SMART 성공 창업으로 세상에 도전하라'는 최철수 CS컨설팅 대표의 특강으로 실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체험과 맞춤형 교육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보교류와 새로운 경영 트랜드를 습득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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