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안상혁 기자 = 샤이니 종현이 우리 곁을 떠났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샤이니의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45분께 숨을 거뒀다.

유서는 사망 직전 누나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종현의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하며 조문 안내문을 공개했다.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오랜 시간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왔던 종현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팬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19일 화요일 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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