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 청년두드림센터(서면 롯데백화점내)에서 '글로벌 취업 청년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해외 및 다국적 기업 전·현직자 멘토 분들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전달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마련한 토크 콘서트다.

주제특강에서는 김조엘 CP(Curiosity Project) 대표가 '다국적 기업 및 해외취업의 현실적 정보'에 대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로는 △이상백 세계 최대 자동차 IT기업 Continental Korea 인사팀 팀장 △김수진 제약회사 한독 인사팀 이사 △조윤성 IBM KOREA 영업과장 △임덕정 현대자동차 전 유럽 법인장 등이 참여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멘토링 콘서트를 계기로 내년에는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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