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정치 부문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준호 기자 = 2017년 12월 1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김창득 통일한국비전포럼 대표 및 통일한국당 공동대표가 정당정치부문 인물대상에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한국소비자 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목사이면서 정치학 박사인 김창득 대표는 바쁜 정당 활동을 하면서 민족의 숙원이며 시대적 화두인 통일문제에 전념하면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통일한국비젼포럼을 매월 개최하여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통일한국의 미래통일비전은 궁극적으로 2천 500만 북한 동포를 해방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유민주주의로의 흡수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통일한국당과 통일한국비전포럼을 통해 일관적인 통일한국의 미래 사진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재의 아름다운 한반도의 통일임을 기도하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국민들을 섬기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 밝히며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드린다고 겸손한 태도로 인사하였다.

한편 김창득 통일한국당 공동대표는 지난 15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 ROTC중앙회 후원의 한국미래평화포럼 강연회에 초청되어 전 국무총리 정운찬 서울대 전 총장과 함께 정당의 대표를 하면서 정치학 박사로서 확연한 차별화된 주장으로 한국의 통일 비전을 열정적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는 왜 통일을 해야만 하는가의 당위성을 분단 70년간 북한 동포들의 혹심한 굶주림과 고통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하였고 정부가 북한동포의 신음을 외면한다면 그 고통이 이 땅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의 강연을 감동적으로 듣고 인터뷰를 요청하여 몇 가지 핵심적인 사항을 질문해 보았다. 다음은 김창득 대표의 대한민국 자유통일의 필요성 등 그의 통일관을 듣고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북한 핵으로 위기에 봉착하여 적화통일을 주장하는 일부의 세력이 실존하고 있고 정치권은 통일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조차 없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는데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다.

"지난 추석을 맞아 연천역 광장에서 실향민들의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내 고향'이란 주제로 열린 실향민 행사장에 참석하여 눈물의 행사를 지켜보면서 마음속으로 함께 울먹였던 시간이 있었다. 북녘 땅에 인질로 잡혀 자유를 박탈당하고 고통을 당하는 이산가족의 눈물을 외면한 채 위정자들이 호의호식 권세를 누리며 이산가족의 고통을 외면한다면 그것은 국민적 여망을 저버리는 것이다. 왜 남북이 이념으로 갈려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있나. 그 불행의 핵심 주범은 북한의 김일성 3대에 있다. 북한은 변질된 공산주의 전체주의 독재 세습체재이며 김정은이 세계적 고립을 자초하며 핵무기를 개발하여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협하고 미국을 대적하며 적대시하고, 결국 한미동맹을 파괴하고 평화협정으로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적화통일을 이루려는 북한에게 남북분단의 원인이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문 정부는 통일부 산하에 있는 북한인권위원회를 폐지하였고 남북경협을 재개하였다. 남북문제를 대화로 풀자고 하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선제타격을 반대하고 있다. 문 정부는 사사건건 남북통일을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통일을 평화적인 대화로 이룬다면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대화로 평화통일을 이루자는 말은 공허하며 북한이라는 공산 독재체재를 이해하지 못하는 주장이다. 독재자의 체재보장을 위한 대화는 노예생활을 하는 북한 주민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본다."


△통일한국 비전포럼이 추구하고 있는 통일 방안은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남북통일이 가능한 것이며 언제 쯤 통일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한다. 물론 통일은 가능하다. 그러나 언제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대한민국이 남북통일을 할 준비가 되었을 때이다. 통일을 위한 준비사항은 통일을 할 의지가 충일한 정부가 있어야하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통일한국포럼은 통일의 포커스를 참혹한 김정은의 노예생활로 고통하고 신음하는 북한 주민을 그 마수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남북통일은 북한 주민들을 위한 통일임으로 주민을 억압하는 김정은과 그를 감싼 평양의 수괴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나는 목사이다. 김정은을 제거하고 남북통일을 이루는 것은 사실 하나님 소관인 것 같다. 언제 김정은이 자체적인 반란이나 미국의 선제타격이나 어떤 방법으로 누구를 통해 제거 될지 그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포럼에서는 꾸준히 인내하고 기도하면서 북한 주민들을 해방시키는 통일임을 알리고 계몽할 따름이다."

△한국미래 평화포럼에서 열정적인 강연을 하였다. 핵심적인 요점을 다시 정돈하여 요약한다면?

"대한민국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고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여 서기 936년 고려를 건국하여 국호를 고려(KOREA)라고 하여 ONE KOREA의 역사는 천년이나 되었다. 그 후 한반도의 유일한 하나의 국가는 KOREA라는 이름으로 오늘날까지 천년의 역사성이 있다고 본다. 그런 나라가 1945년 해방 후 비극적인 남북분단을 이루어 그때부터 70년의 South Korea와 North Korea의 두 개로 분단되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최대의 숙제는 이런 두 개의 한국을 원래대로 되돌려 하나의 한국 즉 ONE KOREA로 만드는 것이 통일이다. 통일의 과업을 이루려면 분단의 원인을 올바르고 정확한 역사성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남과 북 정권이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부였는가의 판단은 명확하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이념에서 공산주의는 이미 실패한 이념으로 드러났다.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되는 것이 역사와 순리에 맞는 통일이라고 주장하면서 진정한 국민을 위한 통일이 어떤 것인가 판단해야 할 것이다."

△통일에 대한 관심이 없고 현실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통일의 현실적 필요성을 설명한다면?

"현 정부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욕으로 실업문제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심각한 실업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남북통일뿐이다. 국가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통일을 해야 한다. 통일한국은 5년 내 GNP 5만 불, 인구 8000만 시대가 열리게 되면 세계 5대 강국 대열에 진입하게 되고 세계 G7~G11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다."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정당정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무슨 상인가?

"종합시사주간신문인 연합매일신문과 인물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주관한 인물대상으로 언론계의 지인이 추천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 소감을 통해 리나라 정당정치의 현실에 대해 간단히 말하고 앞으로 정당 정치를 더욱 발전시키라는 격려로 알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각 당에서 앞으로 정치지형을 바꾸는 중요선거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일한국당에서는 어떻게 준비와 전망을 하고 있나?

"이번 선거는 집권당을 심판하는 성격의 중요한 선거다. 아울러 현재의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제일야당으로서의 입지가 결정되고 현재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이 추진되고 있는데 앞으로의 정치지형도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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