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용 기자 = 2017년의 마지막 주말을 앞둔 29일, 전국은 구름이 많겠고,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은 △강원산지 5~15cm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산지 제외) 3~8cm △충북, 전북내륙, 경북북부, 제주도산지, 서해5도 1~5cm △강원영동, 충남내륙, 전남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 1cm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북, 서해5도, 울릉도·독도 5~10mm △강원영동, 전남, 경상도 5mm 내외 등이다.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온은 31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광주 -3도 △제주 5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 8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광주 9도 △제주 12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그 밖의 권역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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