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자화상을 다룬 성장 뮤지컬, 화려한 연출진과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배우 20여명 참가

[서울=내외뉴스통신] 신용수 기자 = 젊은 청춘들의 낭만과 고민을 담아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고, 현실적인 노랫말과 음악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살린 창작뮤지컬 '쉬즈블루'가 내년 1월 3일부터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시작한다.

홍모세 프로듀서가 지휘하는 '쉬즈블루'는 문화알리미미디어, 공연예술집단 나비, 미디어박스 앤 스토리가 제작지원을했다. 일과 사랑에 힘들어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준다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으며, 무대 연출과 음악, 연기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청춘을 위한 사랑의뮤지컬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한 주인공이 취업을 꿈꾸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각각의다른 인생 방향과 가치관을 가진 젊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청춘의 자화상에 대해 생각을 한다.

"젊으니까 도전한다! 젊으니까 희망한다! 젊으니까 사랑한다!"를 주요 메시지로 전달하고, 긍정적인 삶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내가주체가 되는 목표 등을 청춘이라는 타이틀에 디졸브한다.

'쉬즈블루'의 홍모세 프로듀서는 "청춘은 이 삭막한현대 사회를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이 너무 힘들어 청춘의 의미가 퇴색되고있다. 최고의 경쟁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쉬즈블루’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극단 나비의 중견 연출가 김동원과대학로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의 연출겸 배우 이원준, 신예 뮤지컬 작곡가 진성용, 천성국 등이'좋은 뮤지컬 만들기'에 협력했고,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20여명이 참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분명 관람객들이 만족할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뮤지컬 '쉬즈블루'의 메인 스폰서에는 친환경기업 ㈜에이유가 맡아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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