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소연 기자 = 'LPGA 골프웨어'가 선수단을 창단하고 프로골퍼들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한세엠케이의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LPGA 골프웨어'는 2일 서울 강남 뉴 힐탑 호텔에서 'LPGA골프웨어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LPGA 골프웨어'는 이날 창단식을 통해 프로골프 고진영, 김도연, 장하나, 양수진, 박소현 선수 등 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문환 한세엠케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제품 개발에 만족하지 않고 프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전문 의류로 보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LPGA와 KPAG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고 스타일리쉬 하다는 평을 듣도록 하고 싶다. 선수들이 전 세계에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진영 프로는 "LPGA 공식인증파트너로 필드에 최적화 된 제품들을 선보이는 LPGA 골프웨어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경기에서 LPGA 골프웨어 제품과 함께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현 프로는 "올해부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다가오는 시즌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도연 프로는 "감사하다 선수 한명 한명 관심 가져주고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어서 감사하고 올해도 예쁘게 입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하나 프로도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새 옷을 입고 LPGA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골프팀 출범과 동시에 LPGA골프웨어와 프로골퍼들은 상호간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LPGA골프웨어는 미국 LPGA 협회의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로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지난해 9월 런칭했다. 기능을 강화한 퍼포먼스 라인과 디자인을 강조한 갤러리 라인 웨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에 걸쳐 35여 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2017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2017년 KLPGA투어 2승을 거머쥔 고진영 프로를 비롯해 LPGA 투어에서 4승을 한 뒤 국내 무대로 복귀한 장하나,양수진, 김도연, 박소현 프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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