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소연 기자 = 기온이 떨어지고 한파가 닥치면 뜨끈한 사골국 한그릇이 생각난다.
사골국 맛이 가장 좋을 때는 언제일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조사한 결과 1회 6시간 정도를 기준으로 3번 우려내는 것이 맛이나 영양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골국은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사골 단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좋은 사골이다.

또 사골국을 4번 이상 끓이면 연골 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고 골다골증에 방지에 좋은 콘드로이친황산과 칼슘 함량이 크게 줄고 탁도와 정도(끈끈한 정도)도 낮아져 국물 맛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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