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소연 기자 = 버스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용 온기텐트가 서울 도심 버스정류장에 출현했다.

4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온기텐트는 일명 '온기통'으로 4.5㎡(1.3평) 남짓한 크기로 높이는 2.8m이다.
이동이 가능하고 접이식으로 제작된 이 텐트는 내부에서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설치 장소는 버스정류장 승차 인원, 보도폭 등을 고려해 명동, 남대문시장, 롯데백화점 앞,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약수역 등 1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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