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렉스병원] 최근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K세포는 질병을 유발하는 항원(세균 및 바이러스)과 싸우는데 심지어 암세포까지 제거해주는 매우 중요한 면역체이다.

“최고의 의사는 면역이다“라는 말처럼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이 기술은 매우 획기적인 것이다.

NK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베타글루칸’은 최근 일본의 한 연구에서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구결과는 면역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시켜 백혈구와 NK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내용으로 베타글루칸은 균사체(버섯류)에 풍부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대장암으로 고생했던 미국 레이건대통령이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아가리쿠스버섯을 항암요법으로 이용한 사례도 있을 정도로 이미 40년 전부터 균사체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균사체와 함께 면역 활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임상근거를 가진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아연

조효소로써 수많은 생체활동에 다양하게 이용되며, 세포의 정상발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요소(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항산화는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으로 세포의 돌연변이 확률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세포의 에너지생성과 대사에 필수이며 세포가 정상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조건이다.

NK세포 활성도검사를 통해 면역력을 측정하고 면역상태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영양정보와 알맞은 제품을 추천하는 영양테라피가 가능하다면 더 할 나위 없으며 이것이 심지어 무료화검사로 가능하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영양학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메타포뮬러는 NK세포 활성도검사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기업과 합작으로 면역기능검사 영양테라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당원에서도 내원 고객에게 비용부담이 적고 건강유지를 위해 필요한 면역검사인만큼 적극 도입해 권장하고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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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메드렉스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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