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에서는 합천의 유명한 밤을 활용한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상시운영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소중한 인연,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삶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을 넘어 다양한 곳에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도 기획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밤떡 만들기, 의룡산 드래곤 아이스크림 만들기(밤 아이스크림 만들기), 밤 빙수 만들기, 도깨비 밥상 만들기, 티백 차 만들기, 밤 돈까스 만들기, 율피 바스붐 만들기, 율피 팩 만들기, 밤 양갱과 초콜릿 만들기, 밤 라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6가지 코스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요시간은 대부분 1~2시간 정도 되며 비용은 1만원~2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먼저 Meet - up코스는 밤돈까스만들기, 티백차만들기, 다식만들기이며, Eeating time코스는 도도넛(도넛츠), 의룡산드래곤아이스크림, 빙수만들기, 초콜릿만들기, Easy time코스는 밤마리밥상세트(라떼, 티백차만들기), Up- to코스는 바스붐, 율피팩 만들기, Priemum time코스는 족욕, 티타임, 디저트타임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 외 계절별 이벤트로 여름과 가을에는 밤하늘 맥주데이트, 겨울에는 추억팔이 군밤장수가 참여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코스체험은 세부항목 중 골라서 한 가지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체험행사는 주로 체험행사장에서 진행하기도 하지만 '출장체험행사'도 가능하다.

체험강사 한점숙씨는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학생은 물론 기관, 단체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당일코스와 1박 2일 코스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서 참여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라며 "특히 밤떡만들기와 율피팩만들기 체험행사는 행사장마다 가장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에서는 6차 산업의 일환으로 밤 육성사업을 위해 농가들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다양한 아카데미 실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체험강사 등 인력양성교육에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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