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신용수 기자 = 5일은 소한이다.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일년 중 가장 추은 때라고 하지만 다행히 큰 추위는 없다.
서울 기온은 영하 5.1도로 4일 아침보다 3도 이상 높아져 예년 기온을 회복했다.
한낮에는 영상 2도까지 올라 동장군 기세가 더욱 누그러진다. 현재 전국은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은 비나 눈이 오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간은 최고 3cm의 눈이 더 오겠고 그 밖의 제주도와 경남 해안에는 아침까지 5 mm 미만의 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진다. 낮 기온도 대부분 높아져 영상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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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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