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경남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남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31개 마을 장수어르신 방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 최고령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새해인사와 불편사항 청취 등 경로효친 사상고취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만재 상남면장과 마을이장, 새마을 부녀회·지도자는 도순환(91, 조동리) 어르신 댁을 비롯한 4곳을 방문해 세배를 드리면서 장수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만재 면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효를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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