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1일 지역 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대전시청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장터에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고 90여개 업체의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일자리지원센터,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충남대 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장터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함은 물론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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