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황태호 기자 =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수호랑·반다비 래핑 시내버스가 서울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광화문, 강남역, 동대문, 여의도 등 간선도로 경유 50개 노선에 총 100대의 수호랑·반다비 래핑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올림픽 개최 기간 중 10일간은 서울 주요지점의 버스 막차 시간을 오전 2시까지 연장해 밤늦게 서울로 돌아오는 관람객들의 이용편의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열렬한 국민적 관심과 성원 속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교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aeko@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68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