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AS조은카 김태현 대표가 저신용자 중고차 매매에 대해 신용등급 조건, 대출기간 조건에 따른 차이를 정확히 파악해야 높은 이자에 의한 부담감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저신용자 중고 할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중고차 할부 상품에 일부 업체들이 높은 금리를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보다 많은 수수료를 취해 이득을 챙기는 중고차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제1금융권에서 마련한 중고차 할부는 저렴한 금리에 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가지고 있는 저신용자들이 할부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이를 악용한 몇몇의 중고차업체들은 높은 금리를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저신용자인 소비자의 경우 이를 인지하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와 관련해 안산,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AS조은카 김태현 대표는 "딜러가 제시하는 할부 이자가 적당한지 파악해야한다. 만약 이자가 너무 높게 적용됐을 경우 추후에 경제적인 손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저신용으로 인해 중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신용자 전액할부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신용자중고차할부 이외에도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7,8,9등급 중고차할부를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중고차 등록은 수원중고차 부산중고차 인천 부천 중고차원주 분당, 인천, 의왕, 평택, 강릉, 의정부, 김포, 부천, 일산, 천안, 광명, 용인중고차, 강원도중고차 등록이 많으며 중고차 매매단지가 없는 지방 운전자의 이용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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