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신용수 기자 =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출근길도 전날만큼이나 춥다.

사흘째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파주와 철원의 수은주가 지금 영하 23도까지 급강하했다.

그밖에 제천 영하 18.1도, 서울도 영하 15.8도를 보이고 있다.

살을 에는 듯한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내려가 있고 제주도까지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낮 기온도 서울 영하 8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로 하루 종일 강추위가 이어진다.

다음 주 중반쯤에 예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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