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남에 따라 IT기술을 접목시킨 반려동물 가전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IT 대표 중소강기업인 아이엠텍에서 반려동물 냉난방 시스템 'PETROM'을 출시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 키우는 대상에서 가족으로 확대, 발전하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8000억원에서 2020년 약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펫 시장이 커지면서 ‘펫코노미

(Pet+Economy)’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으며, 펫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은 더위와 추위에 사람보다 더 취약하다. 반려동물이 털코트를 입었다고 추위에 강하다고 짐작하면 안된다. 온 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 땀 배출을 통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PETROM은 체온조절이 힘든 반려동물을 위해 반려동물의 특성에 맞춰 사계절 냉·온 조절이 가능해 적절한 온도 유지로 반려동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스트레스 지수는 줄여주고 행복지수는 높혀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PETROM은 별도의 조정이 없이 자동으로 최적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수동으로 온도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리모콘을 이용한 조정이 가능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특히 자가진단 기능으로 제품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에러표시 및 비상 정지가 되며, 과전압/과열방지 등 안전회로를 기본 탑재, 안정성을 강화했다. 전기료도 저전력 설계로 아주 저렴하다.

또 다른 구성품인 HOUSE 는 DRUM Type, CUBE Type 2종으로, 감각적인 파스텔 톤의 그린/핑크 칼라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켜 시선을 사로 잡기 때문에 HOUSE 만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또 하나의 가구” 로서의 인테리어 효과가 충분하다.

HOUSE 는 친환경 EO 등급 소재인 ECO 보드를 사용하였으며, 전통방식인 다보 방식을 채용하여, 도구없이 조립과 해체가 손쉽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혹은 캠핑시에도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하는 등 세심함을 더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 교수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집이 아주 중요 하듯이 반려동물도 집이 아주 중요하다."면서 "여름철 제일 고민되는 더위에 시원하게 보내고 겨울철 추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반려동물이 아주 만족할 제품이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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