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혁재 메드렉스병원장, ‘좋은아침’ 이은하 주치의로 출연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 5일 양혁재 메드렉스병원장이 SBS 좋은아침 이은하편에 출연해 쿠싱증후군과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해 소개했다.

이은하 씨는 7080디스코 여왕으로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며 아코디언 연주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음악 세계에 들어선 그녀에게 있어 아버지는 인생의 스승이자 음악 인생을 함께 걷는 동료였다.

그녀는 아버지 덕분에 가수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지만 건설업을 하던 아버지가 딸의 이름으로 발행했던 어음이 문제 되 이은하가 빚을 떠안게 됐고 결국 집을 경매에 넘기고 모아둔 재산 모두 처분해야 할 수밖에 없었고 아버지 빚을 갚기 위해 야간 업소 무대를 전전해 10년 만에 거액의 빚을 청산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이은하 씨는 쿠싱증후군과 척추전방전위증으로 고생하게 됐으며 이에 주치의 양혁재 메드렉스병원장은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게 된 이은하 씨는 진통제와 약물 치료에 의존하다 쿠싱증후군으로 발전했고 이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게 되 이 부작용으로 무릎 골 괴사에서 목 디스크까지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양혁재 병원장은 "일반인 같았으면 10번도 넘게 수술을 했을 상황이었지만 병원에 통원 하면서 단 한 번의 수술 없이 치료 중"이라 말하면서 "척추 전방 전위증은 주기적인 도수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 점점 호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렉스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검진과 관리, 세계 곳곳의 고객 유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향하는 병원으로 이름의 ‘렉스'는 라틴어로 '황제'라는 뜻으로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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