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지난 1일 김장 봉사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눠 왔던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이 겨울방학을 맞아 이번엔 아동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바로 '유성구 아동그룹홈 아동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겨울축제'다.

대전오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그룹홈 아동들과 시설장,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필한방병원에서는 최철우 원장과 조은영 행정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아동그룹홈 아동들은 연일 맹위를 떨친 추위에도 불구하고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다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갔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윤제필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이 평소 다양한 활동에 접하기 힘든 환경에 있기에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Fill)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心)과 마음(心)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으로 함께하겠다는 병원의 다짐도 덧붙였다.

'한의학의 과학화 대중화 세계화'를 모토로 지난해 4월 말 개원한 필한방병원(대전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은 총 60병상 규모로 척추·관절 질환 및 교통사고 입원치료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윤제필 병원장은 미국에서 진료할 때부터 메이저리그, LPGA, PGA의 유명 스포츠스타들의 주치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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