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신용수 기자 = 9일 모처럼 한파가 물러가고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를 느껴볼 수 있다.

서울 기온은 영하 4.2도, 광주는 영하 0.4도로 전날보다 크게 올랐다.

한낮에는 기온이 더 올라 서울 영상 6도, 광주는 9도를 기록하겠다.

이날 오후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펼쳐지는 평창도 큰 추위는 없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과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겠다.

주말인 10일은 하루종일 영상권을 유지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11일 오전 서울 기온은 다시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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