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물 관리 전문기업으로 휴머니즘 중심의 공간을 제공


고객만족 경영은 작은 부분 하나부터 시작된다

겨울이 절정인 가운데 쓰러지지 않는 의지와 열기는 거대한 빌딩숲 속, (주)신한공사에서 그 자취를 엿볼 수 있다. 우뚝 선 도시의 빌딩을 관리하는 차철민 대표는 삶의 여유롭고 안락한 공간을 대중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영자답지 않게 항상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고 있다. 또 서울 구로 로타리클럽의 회장을 겸하며 사회 그늘진 곳에 온기와 봉사를 더하고 있어 본지에서 그 내력과 최근 근황을 들여다봤다.

최첨단 시스템 아래 다양한 건축물 관리

1985년 창립 이래 (주)신한공사는 종합건축물 관리 전문기업으로서 건축물 관련 미화, 보안, 시설관리 등 건축물 관리업무에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업무에 한 점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공사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면 최첨단 기술을 통해 건축물의 자동화와 초고층화가 급속히 이뤄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단순히 주거, 업무 공간으로서 건축물이 가진 한계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첨단기술의 시대가 요구하는 쾌적한 친환경 공간과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내 환경 조성에 비중을 두는 등 최상의 컨디션으로 건축물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더하고 있다.

차철민 대표는 "1985년 창립 이래로 안무정 회장님이 이끌어 오신 지난 30여 년의 기간 동안 신한공사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업영역의 총체적 세밀성을 띄며 보안, 미화, 소독, 방역, 주차, 안내, 조경 및 호텔, 백화점, 관광 테마 시설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가운데 건축물에 관련한 다분히 포괄적이고 세부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구해 왔다"고 전했다.


이같이 신한공사는 기업을 지탱 유지하는 근간으로 ‘봉사하는 마음’, ‘성실한 자세’, ‘협동하는 정신’을 창립 초기부터 사훈으로 두고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초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신한공사의 성장 과정에 대해 차철민 대표는 "우리나라 건축물 관리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킴은 물론이요. 특히, 최첨단 시스템의 도입에 이어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한 데이터베이스에 의거한 표준화 작업, 위생과 환경을 중시한 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건축물 서비스 전반의 선진화, 위생 강화, 체계화된 시스템구축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공사를 창립해 30여년을 이끌어 오신 안무정 회장은 2003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2008년 서울특별시 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09년 대한민국 장한 무궁화상 금상 등을 수상하며 건축물 시설관리, 위생, 보안 등 전 분야에 걸쳐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경영의 핵심은 차별화된 전문성이 관건

끊임없는 열의와 우수한 기술력이 기업의 성패를 가늠하는 요즘 차별화된 전문성 없이는 현실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풍토이다. 무한경쟁시장의 환경 속에서 30년 넘게 종합건축물 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자리를 지킨 신한공사의 내력은 직원 한명 한명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태도에서 비롯되어, 성장의 눈부신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경영자의 운영방침이 큰 이정표가 되듯, 정도 경영의 핵심에 대해 차철민 대표는 "열심히 흘린 땀은 정직을 넘어 결단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에서든 치열한 자기발전과 부단한 자기성찰, 열의 등 현 세태의 흐름에 퇴보하지 않고 나아가는 경영자로서의 자기가치의 발휘는 무엇보다 정직과 성실이라는 기본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차 대표는 이어 "진정한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듯 어느덧 신한공사의 직원수가 1200여명에 이르다보니 한분한분을 직접 챙기지 못하여 안타깝지만 저마다 스스로의 일에 만족하고 일을 통해서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모두 행복하길 소망하고 제각기 풍족한 성과물을 만들어 더불어 행복을 나누길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차철민 대표는 캐나다 센테니얼 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주)DSK캐피탈 토론토지사 본부장, (주)LK홀딩스 본부장, (주)뉴시티인베스트먼트 상무이사, (주)신한공사 부사장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기업 환경에서는 '신뢰' 관계 가장 중요

선대의 안무정 회장님 체제에서부터 現 차철민 대표의 체제까지, 밝은 미래를 향한다는 기업의 확고한 철칙으로 ‘신뢰와 신의’를 진리로 여기는 신한공사는 사람과의 바른 소통을 통해서 행보를 늦추지 않고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다변적인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더라도 차철민 대표는 주변에 적을 만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적자생존의 냉혹함이 자리한 곳에서도 격정보다는 오히려 ‘겸양’과 ‘양보’의 미덕으로 한발 물러서 주는 넓은 아량과 배포로서 여러 난관들을 이겨 낸다고 한다.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호 간의 신뢰 관계를 중시한다면 사실 그 손해는 손해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내가 우선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성실하고 근면하게 자기가 맡은 소임에 열성을 다하여 해나간다면 그 손해는 몇 배의 보람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정직이 기반이 돼야 힘을 얻을 수 있다고도 전했다. 이런 신한공사의 확고한 정체성은 믿을 수 있는 기업, 신용이 있는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발돋움 하는데 그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신한공사의 성장배경에는 안무정 회장님의 '신뢰와 신의'라는 확고한 경영방침을 이어나가고 있는 차철민 대표의 이런 마음가짐이 단순한 삶의 영역에서부터 경영일선으로까지 확대되어 적용된 것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차철민 대표는 "정도는 언제나 옳은 결과를 만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부분 하나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다 보니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는 마음이라고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구로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인도적인 봉사 활동 전개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구로 로타리클럽 회장을 맡아 봉사를 펼치고 있는 차철민 회장은 삼정학교를 방문하여 사랑의 손길을 약속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삼정학교는 전국에 있는 탈북인들 가운데 편모, 편부 슬하의 생활이 어려운 자녀들을 위한 방과 후 학교로 순수하게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학교이다.

차철민 회장은 종종 구로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삼정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과는 부담 없이 이야기꽃을 나누고 선생님들과는 학교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에 대해 담소를 주고받는 등, 꾸준한 관심으로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논을 하곤 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윤리를 강조하는 국제 로타리클럽은 세계적인 봉사 단체로 여러 직종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있으며 회원구성간의 친목과 봉사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다.

차철민 회장은 "로타리는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 클럽홍보, 클럽관리, 봉사프로젝트, 로타리 재단의 5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모든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고 세계의 우의와 평화구축에 협조하는 사업가와 전문직업인들이 결합한 조직체라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로타리 운동에 대해 차철민 회장은 "봉사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가진 것을 자기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기쁨, 다시 말해 나에게 주어진 풍성함을 환원해서 되돌려주는 일로 이 세상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장경욱 대기자 newstop24@naver.com

차철민 대표 약력

캐나다 센테니얼 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주)DSK 캐피탈 토론토지사 본부장 역임
(주)LK 홀딩스 본부장 역임
(주)뉴시티인베스트먼트 상무이사 역임
(주)신한공사 부사장 역임
(주)신한공사 대표이사 재직 중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구로로타리 클럽 관리위원장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구로로타리 클럽 회장 재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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