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안상혁 기자 = 2018시즌 소속선수 등록 현황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14일 2018년 KBO에 소속된 감독 10명, 코치 234명, 선수 609명 등 총 853명의 인원과 연봉 등 각종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소속선수 609명 중 포지션별 인원은 전체의 50%를 차지한 투수가 305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내야수 141명(23.2%), 외야수 112명(18.4%), 포수 51명(8.4%)이 뒤를 이었다.

롯데 이대호는 연봉 25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 최고 연봉 타이틀을 차지했다.

KIA 양현종이 23억 원으로 뒤를 이어 20억 원대 연봉에 진입하면서 이대호, 양현종 2명의 선수만 20억 원대 연봉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 시즌 FA 계약에 성공하며 연봉이 전년대비 8억 5000만 원이 오른 손아섭은 지난해 연봉 6억 5000만 원에서 올 시즌 15억 원으로 수직 상승하며 역대 연봉 최고 인상 금액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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