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창녕군에서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2018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이 개최된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90개 유소년팀 1,8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은 창녕군과 유소년축구연맹이 손을 맞잡아 개최하는 대회로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90개팀은 예선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방식은 U11은 11인제와 8인제, U10 대회는 8인제, U9 대회는 5인제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신청기간을 2월 6일에서 9일까지로 연장하여 많은 팀들이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군에서는 전국규모 축구대회 개최가 가능한 축구장을 2003년부터 부곡면 일원에 1차로 4개 구장을 조성했고, 2차로 2017년 상반기에 3면을 추가해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5면으로 구성된 7면의 축구장을 갖추어 축구메카로의 지역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벤치마킹으로 창녕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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