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26일 부터 관내 이륜차 배달전문 대행업체와 모터사이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업주 및 배달 운전자 대상으로 3. 1절 폭주족 특별단속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과거에 비해 오토바이를 이용한 폭주족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차량과 합동으로 한 폭주행위는 완전히 근절되지 않았고 3·1절, 광복절에 실질적으로 발생하여 형사 입건과 더불어 폭주에 이용한 차량 및 오토바이를 압수당하는 일이 종종 있다.

폭주행위는 과거 청소년들이 주축을 이루었다면 이제는 라이딩 동호회라던지 배달업소 종사들이 폭주행위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다. 경찰은 이번 홍보활동에서 모터사이클 업소와 배달업소를 방문하여 바이크 동호회원과 블로그, 카페, SNS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단속 예고와 더불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산서는 시민들이 가장 위협을 느끼는 배달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과 단속을 병행하여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무질서 관행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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