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윤지연 기자 =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의 지니가 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로 찾아온다.

헤이지니&럭키강이는 화면으로만 보던 지니 언니와 실제로 만나 소통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신개념의 뮤지컬로, 장난감 왕국에 간 지니와 강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니와 강이 두 남매는 지난해 5월 유튜브 헤이지니&럭키강이 채널을 오픈한 이후 이례적인 성장률을 보이면서 현재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어린이 대통령의 면모를 확인시켜줬다. 이와 함께 'KBS TV유치원', '코딩TV' 등의 MC를 맡으며 인터넷뿐만 아니라 TV 화면 속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이들이 이젠 화면 속에서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뮤지컬로 돌아왔다. 두 남매의 새로운 모습이 펼쳐지는 브로드웨이급 퍼포먼스가 기다린다.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인 헤이지니&럭키강이는 오는 4월 13일(금)부터 5월 13일(일)까지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금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별히 뮤지컬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5일 동안 50% 할인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밀리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는 뮤지컬 '핑크퐁',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를 연출한 안진성, MBC '뽀뽀뽀'와 KBS2 'TV 유치원', EBS '엄마 까투리'의 작가 안영은, 뮤지컬 '신비아파트'와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음악감독 전상헌 등 국내 유명 어린이 콘텐츠를 다뤘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헤이지니&럭키강이는 12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는 패밀리뮤지컬로,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6개 도시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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