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빈 200여명, 경북도민 5385명 참석...관심 열기 후끈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의 출판 기념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안상섭 박사의 경북 미래교육 보고서’ 출판 기념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홍철우 국회의원, 방송인 임채무, 진희완 전)군산시의회 의장, 윤덕홍 전)교육부총리, 최교일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강석호, 박명재 국회의원을 포함 200여명의 주요 내빈과 5385명의 경북 도민들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김성희 난타팀과 우리아이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을 펼쳤으며, 장용선 독도사랑합창단 지휘자와 김은경 소프라노의 성악으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한국교육상담연구원 원장인 최원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안상섭 예비 후보는 현재 경북 교육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과 함께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우리 경북 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 안상섭 예비후보의 여러 공약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언급해 앞으로 그의 행보를 엿볼 수 있었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이 책에서 자신의 지금까지 걸어온 행보를 통해 구성된 전문가적 시각을 통해 현재의 경북교육에 대한 진단과 미래의 경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1부 ‘안상섭 박사의 경북 미래교육 보고’에서는 △4차 산업 혁명과 미래교육, △배움이 행복한 학생,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 행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 ‘안상섭 박사의 경북 미래교육 토크’에서는 각종 매체를 통한 여러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으로 인해 장애인 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장애인들을 위한 안내 인원을 따로 배치해 그들이 원활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조치하고, 그들이 겪는 교육적 문제에 대해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인원들을 초청하여 그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봄으로써 요즘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에 대한 관심도 남다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고등학생 딸을 둔 학부모로서 오늘 출판 기념회를 보니 안상섭 박사가 가지고 있는 교육관과 그가 가지고 있는 미래의 청사진에 대해 감동을 느꼈고, 그가 이룰 경북 교육의 변화를 기대하겠다”며 안상섭 예비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이번 출판기념회에 5385명의 많은 경북 도민들이 참석하여 제가 그릴 미래 경북교육의 청사진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현재의 경북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발전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경북 도민 분들이 저의 행보를 주목해 주시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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