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3월 6일(화) 오전 11시, 연맹 대강당에서 김경재 총재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재 총재는 2016년 2월부터 약 2년여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제16대 총재로 재직하며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맹 정체성 확립 및 위상 강화에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경재 총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청년실업해소, 저출산 극복, 국토대청결운동 등 '국민운동 6대 사업' 성공과 해외 신규지부 결성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 국가 안보 위기 속에 자유 수호와 평화 통일을 선도하는 연맹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퇴임식에는 연맹 중앙 임원, 지방조직 간부 및 본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활동 소개에 이어 기념품 및 재직기념패 증정, 직원 대표의 꽃다발 증정, 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후임 제17대 신임 총재는 이사회의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 발족 의결 후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의 총재 후보 추천을 거쳐 임시총회를 개최해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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