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운영

[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전남 목포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포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기존 복지허브화 정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변환ㆍ실시됨에 따라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근 동 맞춤형복지업무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목포시는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맞춤형복지 미실시 7개 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운영해 단전, 단수, 실직, 질병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목포시는 동의 통합사례관리와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현장에 있는 동의 복지플래너를 중심으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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