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카앤피플이 인천교통공사가 2018년 4월 도입예정인 바이모달트램 차량의 스팀세차부분 관리 업체로 정식 입찰을 통해 선정되었다.

바이모달트램 차량이란 친환경 에너지(CNG+전기)를 연료로 쓰며 버스처럼 일반도로를 달릴 수 있고, 지하철처럼 전용 궤도에서 자동운전도 가능한 즉,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달릴 수 있는 신 대중교통 수단을 말하며 나아가 무인운행까지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이다.

이번 입찰은 첨단 미래형 운송수단의 스팀세차 관리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최초로 출장스팀세차 관련 정식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되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기술력은 물론이며 세무, 회계관리, 사업실적, 경영투명성 등 기업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출장스팀세차를 최초 도입한 카앤피플이 최종 선정되었다.

스팀세차와 광택, 유리막코팅, 실내크리닝 등의 서비스를 방문하여 시공해주는 출장형서비스는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가고 있으나 대부분 소규모 무점포 출장업체들이어서 기술력과 서비스품질, 사후 배상문제 등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금번 인천교통공사의 입찰 건에서 보듯이 카앤피플은 거의 모든 지역에 대리점망을 갖추고 있는 자동차 내외장관리 업계의 단연 1위 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서비스 체계, 그리고 출장형카케어 기업에서는전무했던 6억원 영업배상책임보험까지 가입한 기업으로 이번 선정은 그 신뢰성을 정부기관으로부터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시발점으로 카앤피플은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관들과의 협약을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카앤피플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대리점들에 대한 오더지원의 또 하나의 중요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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