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날씨가 풀리면서 이색 데이트코스를 찾는 연인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중장년층이 찾던 마사지가 최근 현대인의 허리나 어깨 통증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을 받게 됨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런 관심으로 인하여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커플 마사지샵 케이스파 가로수길점이 오픈하였다.

마사지의 대중화는 최근 고정된 자세로 일을 하는 직장인들과 스마트폰 사용,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등으로 생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규 오픈하는 가로수길 케이스파 가로수길점은 전문관리사를 통하여 체계적인 체형관리, 슬리밍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지를 찾게 되는 이유는 다양한데, 학생, 직장인, 임산부, 장년층 등으로 구분을 할 수 있게 된다. 마사지샵을 찾는 경우 목적이 피로해소를 위한 것인지, 통증 관리인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언급을 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관리를 받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전문 스파, 마사지샵은 피부, 비만, 척추교정 등 스트레스와 뭉친 근육을 풀기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획일화 된 서비스는 일시적인 해소는 물론 효능이 크지 않아 전문관리사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마사지란 막혀 있는 기와 혈을 풀어줌으로써 만성피로, 두통이나 어깨 및 허리통증 등을 완화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물리적인 행위를 말한다. 특히 지친 몸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과 체형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사지 관리에 있어 전문관리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각자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같아도 치료하는 방법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학생과 직장인들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기에 척추와 골반 등을 다루어야 되므로 많은 경험과 제대로 된 마사지법을 알고 있어야 하며 뭉친 근육을 섬세하게 풀어 뻐근하고 결림의 정도에 따라서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 할 줄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부모세대를 위한 마사지의 경우 발, 전신마사지를 통하여 몸의 피로와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며, 아로마 테라피를 통하여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축된 천연오일과 아로마 오일을 배합하여 테라피하여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주는 동시에 근육의 긴장 완화와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준다.

케이스파 관계자는 “마사지샵을 방문하는 이들은 대개 가벼운 통증 정도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고 피로가 누적 된다면 만성 통증이나 디스크로 발전하여 고통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단순 휴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문 마사지사를 통한다면 더욱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말을 전하였다. 한편 마사지샵 케이스파에서는 전문관리사를 통하여 SM, YG소속 연예인들은 물론 운동선수를 케어해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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