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과 협약 체결

[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 방어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는 특별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과 울산시 동구청 21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울산박물관 특별전 '방어진'(가칭) 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박물관은 동구청과 전시유물 수집 및 전시자료 제공, 대내외 홍보, 기타 교류 협력 사업 등을 통해 특별전 '방어진'을 본격 추진한다.
 
'방어진'은 울산 역사에 중요한 축을 담당했던 '방어진'지역의 전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역사문화를 살펴보는 특별기획전이다.

전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한 지역을 전시로 표현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에 계신 분들의 생생한 증언과 다양한 자료, 전시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전 전시 협약을 계기로 많은 분들께서 특별전 '방어진'에 대해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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