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부산 문화관광콘텐츠 '프린세스 스튜디오'와 부산 관광 캐릭터 '부산 언니'가 만났다.

(재)영화의전당(대표 최진화)이 20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코스웬콘텐츠(주)(대표 정소리), 망고엔터테인먼트(대표 유철종)와 영화의전당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프린세스 스튜디오'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웬콘텐츠(주)는 부산언니와 부산오빠와 같은 20대 감성에 맞는 소셜캐릭터 채널을 운영하면서 직접 SNS 콘텐츠를 제작·홍보에 강점을 가지고 기업으로써, 프린세스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는 오프라인의 가치와 융합되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및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를 발행하는 망고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역시 다양한 마케팅을 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부산의 대표캐릭터 ‘부산언니’를 활용한 관광 및 문화콘텐츠 협력 ▲리틀프린세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육성 ▲한류스타 참여를 통한 대외적인 홍보방안 기획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 등 각자의 역량을 프로젝트별 세분화하여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 날 협약에 참석한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박영호 이사는 "다양한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전당의 지리적인 가치를 기반으로 한류스타의 자발적인 홍보촬영 및 부산언니의 SNS 홍보역량이 힘을 합하면 영화의전당 프린세스 스튜디오를 부산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만들어 국내 및 해외관광객들이 부산을 방문하면 꼭 오는 관광코스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desk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277

키워드

#문화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