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3 ~ 6학년)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14,068명이 신청한 청소년수련관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올해도 청소년들의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배양하고 청소년들의 수상사고가 사라지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생존수영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자기생명 보호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수영교육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전수칙 교육, 물 적응하기, 기구 생존 뜨기, 맨몸 생존 뜨기, 체온 유지하기, 장비구조체험(페트병, 튜브 간이구조), 응급상황 대처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상안전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수상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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